“호주·뉴질랜드 취업문 넓힌다”…코트라, ‘대양주 취업박람회’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19-08-01 14:14:17
수정 2019-08-01 14:14:17
유민호 기자
0개
“호주·뉴질랜드 취업문 넓힌다”…코트라, ‘대양주 취업박람회’ 개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KOTRA)는 한국 청년들의 대양주 지역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9 대양주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날(현지시간) 호주 멜버른을 시작으로 9일 시드니, 27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린다. 80여개 구인처와 청년 구직자 500여명이 700여건의 채용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취업 특강, 취업 성공자 멘토링, 현지 이민법·노동법 관련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특히 현지에서 취업하는 한국 청년들의 노동권 보호에 관한 설명을 위해 시드니 취업박람회에는 호주의 노동청에 해당하는 페어워크 옴부즈만이 참여한다. 아울러 멜버른에서는 빅토리아 주정부 이주노동자센터가 행사장을 찾는다.
서강석 코트라 시드니 무역관장은 “유능한 우리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호주, 뉴질랜드에서 취업에 성공해서 개개인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코트라는 역량강화 프로그램, 상시채용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美 SEC 신임 위원장 "가상화폐 규제 불확실성으로 혁신 제한"
- “에어컨 대신 맵탱”…삼양식품, WWF 업무협약 체결
- 신세계면세점, ‘트렌드웨이브 2025’ 파트너사…"쇼핑 혜택 제공"
- 美 캘리포니아주, 자율주행 트럭 시험운행 허용 추진
- 영풍 석포제련소 인근, 비소 등 환경오염 '심각'
- 주유소 기름값 11주 연속 내려…“다음 주도 하락세 지속”
- “최장 6일”…여행·면세업계, 5월 황금연휴 특수 노린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변 없었던 민주당 호남경선...'어대명' 한 발 다가서
- 2더불어민주당 호남권 경선...이재명 88.69% 압승
- 3“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 이천도자기축제 개막
- 4모두를 위한 무장애 관광
- 530일 팡파르…'소리'로 세계를 열다
- 6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7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제28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 성료
- 8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9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10"제29회 기장멸치축제 즐기러 오세요"…25~27일 대변항서 축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