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플러스, 공유오피스 시청점·삼성2호점 오픈…“맞춤형 공간 제공”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는 시청점(9호점)과 삼성2호점(10호점)을 동시에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스파크플러스 시청점은 2호선 시청역과 을지로입구역 도보 4분 거리에 있는 센터플레이스 빌딩의 최상층 3개 층에 들어선다. 최근 대기업 계열사가 커스텀오피스로 입주를 확정하는 등 고객 수요에 맞춰 1개 층을 추가 확장할 예정이다.
삼성역 주변에 있는 삼성2호점은 대치2차 아이파크 오피스 신축 빌딩 14개 모든 층을 공유오피스로 운영한다. 삼성2호점에는 채팅 상담 솔루션 ‘채널톡’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조이코퍼레이션’이 입주를 완료했다.

스파크플러스 삼성2호점 스타일테크 /사진제공=스파크플러스
삼성2호점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디자인진흥원과 ‘스타일테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을 위한 별도의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스파크플러스 관계자는 “시청점과 삼성2호점은 사전 계약으로 입주율 80%를 달성했다”며 “커스텀오피스 수요로 빠르게 계약이 완료되고 있다”고 말했다.
목진건 스파크플러스 대표는 “각 기업의 고유한 특성과 문화를 담아낸 공간 구성에 초점을 맞춘 스파크플러스의 독보적인 커스텀오피스 설계·운영 노하우를 인정받고 있다”며 “많은 기업들이 공유오피스와 사옥의 장점을 두루 갖춘 스파크플러스를 선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파크플러스는 2017년 12월 역삼점(1호점)을 오픈했다. 다음 달 문을 열 선릉3호점 등 각 지점의 입주 문의 및 커스텀오피스 상담은 홈페이지와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美 SEC 신임 위원장 "가상화폐 규제 불확실성으로 혁신 제한"
- “에어컨 대신 맵탱”…삼양식품, WWF 업무협약 체결
- 신세계면세점, ‘트렌드웨이브 2025’ 파트너사…"쇼핑 혜택 제공"
- 美 캘리포니아주, 자율주행 트럭 시험운행 허용 추진
- 영풍 석포제련소 인근, 비소 등 환경오염 '심각'
- 주유소 기름값 11주 연속 내려…“다음 주도 하락세 지속”
- “최장 6일”…여행·면세업계, 5월 황금연휴 특수 노린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변 없었던 민주당 호남경선...'어대명' 한 발 다가서
- 2더불어민주당 호남권 경선...이재명 88.69% 압승
- 3“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 이천도자기축제 개막
- 4모두를 위한 무장애 관광
- 530일 팡파르…'소리'로 세계를 열다
- 6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7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제28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 성료
- 8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9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10"제29회 기장멸치축제 즐기러 오세요"…25~27일 대변항서 축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