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병원, 재활병원형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확대 운영
경제·산업
입력 2019-07-29 10:55:58
수정 2019-07-29 10:55:58
enews1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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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병원은 지난 4월부터 ‘재활병원형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으로 확대·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청담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회복기재활의료기관 시범사업 선정병원이다.
재활병원형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은 간호사, 간호조무사, 재활지원인력(이송전담인력)이 한 팀이 돼 24시간 동안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간호 및 간병을 제공하는 의료서비스다. 보호자가 환자를 돌보지 않고도 입원 생활을 편안하게 유지할 수 있는 제도다.
새 통합서비스 병동은 간호사와 간호조무사로 이뤄진 팀에 재활지원인력(이송전담인력)이 추가돼 재활치료실로 이동 및 기타 이동 시에도 안전하게 이동 할 수 있어 일반 병동과 차별화를 뒀다. 특히 청담병원은 병상 65개에 80여명의 간호인력을 배치했다. 24시간 전문인력이 간병서비스를 제공해 감염 및 안전관리 등에 나선다.
이규한 대표원장은 “환자와 보호자에게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재활지원인력 배치로 더욱 안전한 환경을 마련했다”며 “체계적인 치료와 간호·간병으로 치료 효과가 상승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담병원은 10년 이상 뇌신경집중재활치료 경험을 가진 병원이다. 재활의학과, 신경과, 내과, 신경외과 전문의 협진을 진행하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enews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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