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멕시코서 1,684억원 규모 프로젝트 낙찰
경제·산업
입력 2019-07-29 09:39:58
수정 2019-07-29 09:39:58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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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은 멕시코에서 1,684억원 규모 정제공장 설계 프로젝트의 낙찰통지서(Letter of Award)를 접수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멕시코 국영 석유회사인 페멕스(PEMEX)의 자회사 PTI-ID로부터 멕시코 도스 보카스(Dos Bocas) 지역에 정제공장을 설계하는 프로젝트의 낙찰통지서를 접수했다"며 "계약 금액은 약 1,684억원(약 1억4,277만 달러)으로 전년도 매출액 대비 3.1% 규모"라고 밝혔다.
이어 "실제 본 계약 체결 시 재공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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