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어디든 나만의 비서” 컨시어지 서비스 ‘돕다’…8월 공식 론칭

글로벌 컨시어지 서비스 ‘돕다’는 ‘전세계 어디든 나만의 비서가 있다’란 구호로 VIP를 대상으로 한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컨시어지 서비스는 VIP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개인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돕다는 지난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의전 교육을 진행했고, 국내에서 전문비서와 수행기사를 양성하는 한국팔로워십센터에서 론칭하는 토종 브랜드다.
돕다의 컨시어지 서비스는 VIP에게 비서, 기사, 의전, 통역 등 비즈니스 서비스와 생활·편의 등 개인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돕다는 수준 높은 서비스를 위해 국내 주요 서비스 시설과 전략적 제휴를 추진할 예정이다. 나아가 비즈니스 파트너십이 계약된 국가의 서비스 시설과도 제휴를 맺을 방침이다.
돕다는 VIP 플랫폼을 이용한 비즈니스 파트너 매칭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국내에 출장 온 해외 출장 여행객이 특정한 국내 사업가와 만나고 싶을 경우 대상자를 추천에서 만남까지 전문적으로 의전을 진행하는 서비스다.
반대로 국내 사업가가 해외 출장을 갈 때 해당 지역에서 만남을 희망하는 사업가를 추천해주는 서비스도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돕다는 다음 달 한국, 베트남, 중국 순으로 브랜드를 론칭할 예정이고, 베트남 하노이와 중국 상하이를 중심으로 한 비즈니스 파트너십 계약 체결을 진행 중이다.
이준의 돕다 대표는 “글로벌 VIP 컨시어지 서비스 구현을 통해 국내 서비스 및 관광산업의 새로운 동력을 제시하겠다”며 “아시아권 VIP들의 네트워크를 조성해 국내 사업가들의 해외 진출과 해외 사업가들의 국내 투자를 유치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라고 말했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美 SEC 신임 위원장 "가상화폐 규제 불확실성으로 혁신 제한"
- “에어컨 대신 맵탱”…삼양식품, WWF 업무협약 체결
- 신세계면세점, ‘트렌드웨이브 2025’ 파트너사…"쇼핑 혜택 제공"
- 美 캘리포니아주, 자율주행 트럭 시험운행 허용 추진
- 영풍 석포제련소 인근, 비소 등 환경오염 '심각'
- 주유소 기름값 11주 연속 내려…“다음 주도 하락세 지속”
- “최장 6일”…여행·면세업계, 5월 황금연휴 특수 노린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변 없었던 민주당 호남경선...'어대명' 한 발 다가서
- 2더불어민주당 호남권 경선...이재명 88.69% 압승
- 3“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 이천도자기축제 개막
- 4모두를 위한 무장애 관광
- 530일 팡파르…'소리'로 세계를 열다
- 6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7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제28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 성료
- 8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9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10"제29회 기장멸치축제 즐기러 오세요"…25~27일 대변항서 축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