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하도급 업체·노동자 땀의 대가 누수 없어야"
경제·산업
입력 2019-07-15 15:47:38
수정 2019-07-15 15:47:38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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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15일 “말단의 하도급 업체와 현장의 노동자에게까지 땀의 대가가 누수 없이 전달되도록 정부가 최선의 역량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공공건설 상생 협력 협약식'에 참석해 “불법과 부당한 관행 대신 '일한 만큼 주고, 받은 만큼 일하는' 선순환 시스템이 정착돼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협약은 건설산업 상생과 공정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노·사·정이 함께 협력 과제를 정해 실천하겠다는 약속이다.
김 장관은 “상생 협력 과제를 차질 없이 이행하도록 구체적 방안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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