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최저임금 2.9% 인상…동결 못이뤄 아쉬워”
경제·산업
입력 2019-07-12 08:51:55
수정 2019-07-12 08:51:55
김혜영 기자
0개

중소기업중앙회가 내년 최저임금 2.9% 인상 결정을 두고 안타까운 결과라고 평가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영세기업과 소상공인들이 기대한 동결을 이루지 못해 아쉽고, 안타까운 결과”라고 12일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들이 내년 최저임금 인상에 대비한 적응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최저임금위가 기업의 지급 능력을 고려한 업종별, 규모별 구분 적용을 최대한 빨리 논의할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저임금위원회는 12일 새벽 내년도 최저임금은 올해보다 240원 2.9% 오른 8,590원으로 결정했다./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美 SEC 신임 위원장 "가상화폐 규제 불확실성으로 혁신 제한"
- “에어컨 대신 맵탱”…삼양식품, WWF 업무협약 체결
- 신세계면세점, ‘트렌드웨이브 2025’ 파트너사…"쇼핑 혜택 제공"
- 美 캘리포니아주, 자율주행 트럭 시험운행 허용 추진
- 영풍 석포제련소 인근, 비소 등 환경오염 '심각'
- 주유소 기름값 11주 연속 내려…“다음 주도 하락세 지속”
- “최장 6일”…여행·면세업계, 5월 황금연휴 특수 노린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변 없었던 민주당 호남경선...'어대명' 한 발 다가서
- 2더불어민주당 호남권 경선...이재명 88.69% 압승
- 3“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 이천도자기축제 개막
- 4모두를 위한 무장애 관광
- 530일 팡파르…'소리'로 세계를 열다
- 6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7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제28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 성료
- 8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9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10"제29회 기장멸치축제 즐기러 오세요"…25~27일 대변항서 축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