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본텍, 필터없는 미세먼지 오존 저감 장치 시스템 개발
필터를 사용하지 않는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포시즌 토탈 케어 시스템」 개발

포시즌 토탈 케이 시스템 설치 예시
에너지 및 신소재 생산업체인 (주)카본텍(대표 차제우)이 필터를 사용하지 않고 미세먼지와 오존을 저감할 수 있는 '포시즌 토탈 케어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
이 시스템은 유해물질을 많이 배출되는 각종 공장의 배기시설에 연계하거나, 석유 및 석탄을 사용하는 화력발전소, 미세먼지를 대량으로 발생시키는 시멘트 공장, 철강공장, 석면을 사용하는 관련 제조공장 등에 대형시설로 설치되면 획기적인 배기가스 개선 효과로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것이 가능하다.
필터가 없고 유지보수 비용이 저렴하여 배출가스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조업체들에게 큰 효과가 있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공공장소 등에 설치되는 경우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카본텍 차제우 대표는 “최근 몇 년간 정부에서 다양한 대책을 만들어 공기질의 개선을 도모해도 공기질이 나아지질 않는 한국의 대기환경을 안타깝게 생각해 오다 3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에 성공하였다. 허공으로 확산된 미세먼지를 다 잡는 것은 불가능하다. 발생차원에서 제거해 주는 것이 최상의 방법이다. 아울러 국내외의 원인으로 확산된 미세먼지에 대해서는 생활영역 내의 공기라도 좋게 만들어 주어 우리 국민들이 미세먼지의 고통에서 벗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이제는 대중이 모인 장소에서는 미세먼지로 인해 더 이상 주민들, 특히 어린 학생, 노인들이 피해를 입지 않기를 바라며, 수요가 늘어날 경우 금년 중으로 제조공장 증설과 함께 아시아 및 인도차이나 등의 여러 해외에도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으로 있다. 아울러 국내 중소 제조업의 어려운 현실을 감안하여 지방의 중소제조업체들에게 일부 부품의 제작을 위탁하여 어려운 지방 소재 기업들에 사업 활성화의 기회를 주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여 어려운 경제를 타개하고 고용을 늘이기 위해 미력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카본텍은 1999년 설립하여 야자나무 열매를 이용한 친환경 야자숯을 개발하여 유럽 및 미주지역에 수출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 뉴스룸 iss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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