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돔, 에버랜드·위메프와 제휴…캐리비안베이 모빌리티 서비스 운영
증권·금융
입력 2019-07-09 09:41:16
수정 2019-07-09 09:41:16
이소연 기자
0개

디에이테크놀로지는 회사가 투자한 위즈돔이 에버랜드, 위메프와 함께 제휴를 맺고 캐리비안베이 셔틀 버스를 운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위메프는 서울 및 경기도 지역 등에서 캐리비안베이까지 왕복 운행하는 셔틀버스 입장권과 결합한 패키지 상품을 지난 8일 출시했다. 셔틀버스 입장권은 위메프를 통해 입장 날짜를 지정해 쉽게 구매할 수 있고, 스마트폰을 통해 셔틀버스 탑승이나 캐리비안베이 입장 역시 가능하다.
셔틀 노선의 경우 서울은 강남·송파·강북·강서 4개 노선을, 경기도는 수원·분당·성남·용인·안양·동탄·하남·은평·일산 9개 노선으로 매일 운행된다. 회사 관계자는 “셔틀버스가 캐리비안베이 정문에서 승하차가 되도록 노선 설계가 됐다”며 “특히 셔틀버스 노선의 상당수는 그동안 대중교통을 통해 캐리비안베이로 접근하기 힘든 지역이라는 점에서 이용자 편의성은 물론, 캐리비안베이 고객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디에이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이번 패키지 상품은 에버랜드, 위메프, 위즈돔 각각의 사업 특성을 잘 결합해 만든 것으로 고객의 편의를 극대화하고 회사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위즈돔이 이미 성공적으로 스마트 모빌리티 시장에 안착한 만큼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자신한다”고 강조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민병덕, '디지털자산기본법' 초안 공개…가상자산 논의 속도
- 쎄크 상장…오가노이드사이언스 청약·달바글로벌 등 수요예측
- 한국 주식시장 등지는 외국인…9개월 연속 39조원 팔아치워
- '리딩금융' KB, '리딩뱅크' 신한銀 품으로…4대 지주 5조 육박 순익
- "국장 탈출은 지능순?"…올해 코스피 6% 올랐다
- 'KB·롯데' 카드사 본인확인서비스 잇달아 중단, 왜?
- 우리은행, 美 상호관세 관련 ‘위기기업선제대응 ACT’ 신설
- 교보생명, SBI저축銀 인수 추진…지주사 전환 속도
- 태국 가상은행 인가전 뛰어든 '카뱅'…27년 장벽 허무나
- ‘K패션’ 부흥기…신흥 브랜드 상장 흥행 여부 '주목'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쿠팡, 100회 수명 마친 ‘로켓 프레시백’ 파렛트로 재탄생
- 2현대그린푸드, 청년 농부 지원 확대…“온·오프라인 판로 넓혀”
- 3빚으로 내수침체 버티는 자영업자들…소득 대비 부채 2년 만에↑
- 4우재준 의원, '중소기업창업 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 발의
- 5경기 악화에 1분기 신용카드 연체율 10년만에 최고
- 6이디야커피, 봄 시즌 ‘커피 다이닝’ 흥행…80% 예약률
- 7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프리미엄 콘텐츠 강화
- 8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 선임사외이사 제도 도입
- 9롯데百, ‘포켓몬’ 팝업스토어…황금연휴 정조준
- 10GS샵, 신규 셀럽 프로그램 ‘성유리 에디션’ 론칭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