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中 길림은행과 '길한통 체크카드' 제휴 확대 추진

하나카드(대표이사 장경훈)가 중국 길림은행(은행장 천위롱)과 함께 '길.한.통.(吉.韓.通.) 체크카드'의 손님 혜택 강화를 위한 제휴서비스를 확대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하나카드, 중국 길림은행 및 중국 하나은행 3社의 공동 콜라보 상품으로 개발된 '길.한.통.(吉.韓.通.) 체크카드'는 하나금융그룹에서 출시한 은련브랜드(UnionPay) 기반의 체크카드로 한국과 중국에서 동일한 명칭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발급중이다.
'길한통 체크카드'는 국내거주 조선족 동포, 한-중국간 왕래가 빈번한 사업가, 유학생 및 여행객 등의 소비패턴을 정밀 분석해 기획된 글로벌 체크카드 상품이다.
올해 1월30일 상품 출시 이후 5개월만에 5만여명의 손님을 확보하며 주목받았다.
이에 하나카드와 중국 길림은행은 7월부터 중국 길림은행과 KEB하나은행 ATM 이용 시 이용수수료를 상호 면제해 주고 있다.
또 양사는 중장기적으로 중국 길림은행 손님에게는 한국내 주요 면세점 및 놀이공원 할인 혜택 제공, 하나카드 손님에게는 중국내의 길림은행 가맹점에서 이용시 국제 브랜드 수수료 면제 및 우대 가맹점 할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현재 하나카드에서는 길한통 체크카드를 7월31일까지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누적 이용금액 10만원 이상인 경우 인천공항 라운지(제1여객터미널 여객동/탑승동內 스카이허브 및 마티나, 제2여객터미널內 마티나)를 본인에 한해 1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상품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카드 홈페이지 또는 하나카드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고현정기자go838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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