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수지 ‘힐스테이트 광교산’, 사전 무순위 청약 3,000건 몰려

현대건설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에 짓는 ‘힐스테이트 광교산’ 사전 무순위 청약에 3,000여건이 접수됐다고 4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힐스테이트 광교산’ 사전 무순위 청약에는 총 3,035명이 몰렸다. 가장 많은 접수가 이뤄진 주택형은 전용면적 84㎡로 1,361건이 접수됐고, 이어 전용면적 76㎡B가 470건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용인 수지구 최초 사전 무순위 청약을 받는 단지다 보니 무순위 청약에 대한 홍보를 병행했다”며 “모델하우스 오픈 당시 청약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던 내방객들도 많았던 만큼 본 청약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광교산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신봉지구 2-7블록(신봉동 218-6번지 일원)에 들어산다. 이 단지는 지상 최고 23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789가구 규모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59㎡A 34가구 △59㎡B 139가구 △59㎡C 33가구 △76㎡A 76가구 △76㎡B 183가구 △76㎡C 39가구 △84㎡ 285가구 등이다. 최근 수요자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이뤄졌다.
청약 일정은 오는 5일 1순위 당해지역 청약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기타지역, 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15일이다. 힐스테이트 광교산의 모델하우스는 경기 용인시 동천동 855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오는 2022년 5월 예정이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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