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개역 코오롱하늘채’ 1순위 마감…평균 경쟁률 5.4대1

코오롱글로벌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개동 부개3구역을 재개발을 짓는 ‘부개역 코오롱하늘채’가 모든 주택형에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고 5일 밝혔다.
부개역 코오롱하늘채는 인천시 부평구 부개동 120-80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6개 동, 전용면적 31~84㎡, 총 52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 단지는 이날 일반분양에 대한 청약을 진행한 결과 219가구 모집에 모두 1,180명의 수요자가 몰렸다. 평균 경쟁률은 5.4대1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면적 31㎡를 제외한 모든 주택형이 1순위 당해 마감에 성공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B에서 나왔다. 18가구 모집에 총 180명이 접수해 10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31㎡ 1.94대1 △전용면적 59㎡A 6.67대1 △전용면적 59㎡B 5.83대 1 △전용면적 59㎡C 3.15대1 △전용면적 74㎡ 5.41대1 △전용면적 84㎡A 7.89대1△ 전용면적 84㎡B 10대1 등의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노후 아파트가 많은 부평구 일대에서 효율적인 평면 설계,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등을 갖춘 새 아파트라는 점과 지하철 1호선 부개역세권 등 입지적인 장점이 주목받으면서 많은 실수요자가 청약에 나선 것 같다”고 말했다.
부개역 코오롱하늘채의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부평구 부개동 191-227번지 일원(부평문화로216번길 29-4) 현장 부지 안에 마련됐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美 SEC 신임 위원장 "가상화폐 규제 불확실성으로 혁신 제한"
- “에어컨 대신 맵탱”…삼양식품, WWF 업무협약 체결
- 신세계면세점, ‘트렌드웨이브 2025’ 파트너사…"쇼핑 혜택 제공"
- 美 캘리포니아주, 자율주행 트럭 시험운행 허용 추진
- 영풍 석포제련소 인근, 비소 등 환경오염 '심각'
- 주유소 기름값 11주 연속 내려…“다음 주도 하락세 지속”
- “최장 6일”…여행·면세업계, 5월 황금연휴 특수 노린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변 없었던 민주당 호남경선...'어대명' 한 발 다가서
- 2더불어민주당 호남권 경선...이재명 88.69% 압승
- 3“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 이천도자기축제 개막
- 4모두를 위한 무장애 관광
- 530일 팡파르…'소리'로 세계를 열다
- 6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7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제28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 성료
- 8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9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10"제29회 기장멸치축제 즐기러 오세요"…25~27일 대변항서 축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