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엔지니어링, 7,000억원대 중재신청 피소에 ‘급락’
증권·금융
입력 2019-06-03 11:29:50
수정 2019-06-03 11:29:50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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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이 3일 급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13분 현재 삼성엔지니어링은 전 거래일보다 10.48% 내린 1만4,95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의 주가가 급락한 이유는 사우디아라비아 해수담수청(SWCC)이 발주한 ‘얀부 발전 프로젝트’의 계약 해지와 관련해 중재신청이 제기됐다고 개장 전 회사가 공시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중재신청은 얀부 발전 프로젝트에서 삼성엔지니어링의 컨소시엄 파트너였던 알토우키(ALTOUKHI)와 알토우키의 협력사인 비전(VISION)이 삼성엔지니어링을 상대로 두바이국제금융센터(DIFC) 및 런던국제중재법원(LCIA)의 합작 중재 기구에 제기했으며 청구 금액은 약 6억771만달러(약 7,232억원)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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