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비, 4분기 ‘위암 신약’ 美 품목허가 신청 소식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19-06-03 09:39:05
수정 2019-06-03 09:39:05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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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엘비의 자회사가 올 4분기 위암 신약 리보세라닙에 대한 미국 품목허가를 신청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3일 오전 9시 33분 현재 에이치엘비는 전 거래일보다 3.99% 상승한 7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에이치엘비의 미국 자회사 LSK바이오파마(LSKB)는 4분기 위암 3차 신약물질 ‘리보세라닙’에 대한 미국 품목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이는 박철희 LSKB 전무가 미국임상종양학회에서 한 매체와 만나 밝힌 내용이다.
박 전무는 “올 4분기 미국에서 가장 먼저 리보세라닙 품목허가를 신청한 뒤 유럽과 한국, 일본, 대만 등에도 차례로 허가신청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LSKB는 현재 ‘리보세라닙’ 임상3상을 마치고 마지막 데이터 분석 중에 있으며 임상3상 중간결과는 오는 6월 발표될 예정이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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