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미국 실리콘밸리서 '아몰레드 기술 포럼'
경제·산업
입력 2019-05-16 08:52:15
수정 2019-05-16 08:52:15
이보경 기자
0개

삼성디스플레이는 현지시간 14~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새너제이의 실리콘밸리에 있는 삼성미주법인(DSA) 사옥에서 '2019 삼성 AMOLED(아몰레드) 포럼'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스마트폰을 넘어 IT 업계 전반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유력 IT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포럼에서 저소비전력, 초슬림 베젤(테두리), 얇고 가벼운 디자인, 뛰어난 색 재현력 등을 갖춘 아몰레드가 고화질 게임 콘텐츠를 원활하게 구현할 수 있는 노트북PC 등에 적합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5G 이동통신 서비스 상용화에 발맞춰 클라우드와 스트리밍 서비스에 최적화된 디스플레이 솔루션도 함께 선보였다. 이밖에 풀스크린을 구현할 수 있는 센서 내장형 디스플레이, 언브레이커블 디스플레이, 홀로그램, 라이트필드 디스플레이 등 차세대 제품도 공개했다.
백지호 중소형 전략마케팅팀장(부사장)은 "빠른 응답속도, 고주사율 등을 갖춘 아몰레드가 5G 시대에 최적의 사용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아몰레드는 단순한 부품을 넘어서 혁신을 주도하는 폼팩터"라고 말했다. /이보경기자 lbk50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LH, 주한미군과 호국보훈의 달 맞아 집수리
- 포스코인터, K-상사 넘어 글로벌 종합사업회사 변신
- 오세철 VS 이한우, 승자는?…압구정 2구역서 ‘리턴매치’
- LG디스플레이, ‘흑자전환’ 배수진…OLED에 1.2兆 투자
- “남매 갈등, 부자 싸움으로”…콜마 윤동한, 주식반환청구 소송
- 네이버 ‘정보 유출’ 해킹 아니라지만…의문 여전
- 한화엔진, 준법·윤리경영 강화…‘컴플라이언스 경영’ 선포
- 대우건설, 개포우성7차 입찰 보증금 150억 납부
- 오아시스마켓 “티몬 인수, 채권자-법원 결정에 전적으로 따를 것”
- HS효성첨단소재, 태국 타타스틸과 친환경 원재료 구매 협약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장수군, 2025 상반기 직원 이·퇴임식 개최
- 2임실군, 극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기술 시범 사업 성공적 추진
- 3'순창 강천산' 야간 개장 시작…11월 8일까지
- 4서부지방산림청, 산사태 피해 복구 사업지 '현장 점검'
- 5남원 쌍교동성당, 남원시노인복지관에 1000만 원 기부…어르신 복지 증진 앞장
- 6남원시, 신관사또 부임행차 상반기 공연 성황리 종료
- 7의왕시 , '치매상담, 큐알 코드로' 간편 신청
- 8양주시, 주취자 대응 ‘원스톱’ 체계 구축..."전국 최초"
- 9병무청, 내년 입영하는 육군 기술행정병 일괄 모집 실시
- 10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 "학교 누리집, 더 똑똑해진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