쏟아지는 분양물량…5월 중순 이후 3만2,399가구 공급
경제·산업
입력 2019-05-16 08:43:38
수정 2019-05-16 08:43:38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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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들어 5월 중순까지 1만220가구가 분양한 가운데 중순 이후 이달 분양에 들어가는 물량이 3만가구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5월 말까지 총 3만2,399가구가 분양할 계획이다(아파트 일반분양 기준). 기분양 물량과 합치면 4만2,619가구다. 지난달 1만6,342가구가 공급된 것과 비교하면 크게 늘었다. 건설사들이 그동안 미뤘던 물량을 쏟아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최근 분양시장은 정부의 부동산대책과 분양보증 등 여러 이유로 분양일정에 변화가 잦다”면서 “그래도 이달에는 여러 사유로 미뤄졌던 물량들의 분양예정 소식이 전해지고 있어 곳곳에서 청약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내달 공급예정 물량은 3만4,100여 가구로 이달(4만2,600여가구)보다 줄어들 전망이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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