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 상반기 임대주택 2,705가구 매입…신혼부부·청년 35% 공급
경제·산업
입력 2019-05-08 10:27:52
수정 2019-05-08 10:27:52
유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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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매입임대주택 올해 목표치 5,000가구 가운데 1차로 2,705가구(54%)를 매입한다고 8일 밝혔다.
매입임대주택은 다가구·다세대·원룸 등 기존 주택이나 신축이 진행 중인 주택을 SH가 사들여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빌려주는 공공임대주택을 말한다.
해당 주택은 지난 2월 15일부터 3월 4일까지 매입을 신청한 3,393가구 가운데 매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주택들이다. 디자인위원회 추가 심의만 통과하면 매입이 최종 확정된다.
상반기 매입 물량중 약 35%인 965가구는 청년(713가구)과 신혼부부(252가구)에게 공급된다. SH는 남은 매입임대주택 물량도 하반기에 순차적으로 사들일 예정이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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