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5G 네트워크 기반 자율주행시장 본격 진출
경제·산업
입력 2019-04-25 14:16:01
수정 2019-04-25 14:16:01
이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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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5G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KT는 지난 5일 통과된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발맞춰 자율주행 서비스 상용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우선 자율주행 전용셔틀과 5G 기반 원격관제 시스템 기술을 바탕으로 실내외, 테마파크·산업단지 등 다양한 공간과 적용 목적을 고려한 자율주행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 노약자, 장애인, 영유아, 환자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한 실내용 1, 2인승 완전 자율주행 모빌리티 제공 사업을 추진한다. 공장, 물류센터 등 산업 현장에서 물류를 전담하는 완전자율주행 운송수단 자율주행로봇(AMR)도 연내 선보일 계획이다. 하반기부터 지자체 자율주행 실증단지에서 자율주행 전용셔틀 실증을 진행하고, 5G 기반 자율주행 관련 서비스 연구를 지속할 예정이다. 자율주행 기술을 보유한 중소협력업체들과 다양한 실증연구를 진행해 자율주행 서비스 조기 상용화를 위한 생태계 조성에도 나설 방침이다.
한편 KT는 월드IT쇼 2019에서 자율주행 전문기업 언맨드솔루션과 자율주행 전용 미니셔틀위더스(WITH:US)와 5G 원격관제 시스템 '5G 리모트 콕핏'을 공개했다. /이보경기자 lbk50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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