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국내 첫 고속도로 수소충전소 개소
경제·산업
입력 2019-04-12 14:29:35
수정 2019-04-12 14:29:35
김혜영 기자
0개

현대자동차가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국내 최초로 고속도로 수소충전소를 열었습니다.
국내 첫 고속도로 수소충전소는 안성휴게소에 위치했으며, 오늘 개소식 후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현대차는 “고속도로에서 수소전기차를 운행하는 고객들의 충전 편의성을 높이고 수소전기차 보급에 보탬이 되고자 충전소를 구축하게 됐다”며 “안성휴게소는 경부고속도로 내 휴게소 중에서도 특히 통행량과 이용고객이 많아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행사에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한국도로공사 이강래 사장, 공영운 현대차 사장, 김학용 자유한국당 의원 등 7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안성휴게소 수소충전소는 총 356㎡의 면적에 시간당 5대 이상의 수소전기차를 완전충전할 수 있습니다.
수소충전소는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됩니다.
현대차와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6월까지 남해고속도로 함안휴게소와 경부고속도로 언양휴게소 등 총 5곳에 수소충전소를 추가로 열 계획입니다./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프리미엄 미래형 단지 ‘이천 부발역 에피트’ 주목
- 현대차·기아, 국토부·교통안전공단과 커넥티드 DTG 개발 협력
- 중진공-전남중기일자리진흥원, 온라인 수출지원 간담회 개최
- 레인지로버 일렉트릭, 혹한 속 7만km 주행 테스트…"성능 입증"
- 한양대학교,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F45·FS8과 협업
- 한국타이어, 북미 EV 박람회 참가…전기 픽업용 신제품 첫 공개
- LG엔솔, 토요타통상과 美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 설립
- 이스타항공, '스카이트랙스 어워드' 한국 최고 LCC 1위 선정
- 유어버스데이, 미래에셋금융서비스와 기념일 케어 서비스 MOU
- 아이원바이오, 디엔에이에버와 구강 질환 조기진단 사업 MOU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