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CU, '도시락 등 200여 종 상품' 배달서비스 시작
경제·산업
입력 2019-04-01 09:51:30
수정 2019-04-01 09:51:30
고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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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씨유)가 편의점 상품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배달 애플리케이션 요기요, 메쉬코리아 배달대행 서비스 부릉과 손을 잡았다.
즉 고객이 요기요에 접속하면, GPS 기반 반경 1.5km 이내 CU 매장이 뜨고 주문 가능한 재고가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배달료는 3,000원이며, 오전 11시부터 밤 11시까지 1만원 이상을 구매하면 부릉 라이더가 매장에서 물건을 받아 배달해준다.
도시락이나 삼각김밥 같은 간편 식품과 디저트, 음료, 튀김류, 과일 등 200여 가지가 배달되며, 앞으로 생활용품 등으로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CU측은 밝혔다.
CU는 또 수도권 내 30여개 직영점에서 먼저 서비스를 시작한 뒤 5월부터는 희망 가맹점의 신청을 받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고현정기자go838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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