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엔타스듀티프리, '5월 오픈' 입국장 면세점 첫 사업자
경제·산업
입력 2019-03-29 18:14:25
수정 2019-03-29 18:14:25
고현정 기자
0개

오는 5월 31일 오픈 예정인 인천공항 입국장 면세점 사업자에 (주)에스엠면세점과 (주)엔타스듀티프리가 선정됐다.
보세판매장특허심사위원회 결과 이같이 면세점 사업자 특허 심사 결과가 나왔다고 관세청이 29일 밝혔다.
사업권은 제1 여객터미널 사업권(AF1)에 에스엠면세점, 제2터미널 사업권(AF2)에 엔타스듀티프리가 확보했다.
인천공항공사는 사업제안서, 입찰가격 등을 평가해 AF1·AF2 2개 사업권 모두 사업자 후보로 ㈜에스엠면세점과 ㈜엔타스듀티프리를 선정한 바 있다.
두 회사 모두 국산, 그리고 중소기업 제품 유치에 힘쓰겠다는 입장이다.
에스엠면세점은 특히 화장품 분야에 국내 중소기업 생산 제품을 많이 유치하고, 주류도 전통주를 많이 입점시켜 국내 중소 브랜드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엔타스듀티프리도 화장품, 전통주 등 국산 중소기업 제품을 주력 도입해 중소·중견기업과 상생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고현정기자go8382@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美 SEC 신임 위원장 "가상화폐 규제 불확실성으로 혁신 제한"
- “에어컨 대신 맵탱”…삼양식품, WWF 업무협약 체결
- 신세계면세점, ‘트렌드웨이브 2025’ 파트너사…"쇼핑 혜택 제공"
- 美 캘리포니아주, 자율주행 트럭 시험운행 허용 추진
- 영풍 석포제련소 인근, 비소 등 환경오염 '심각'
- 주유소 기름값 11주 연속 내려…“다음 주도 하락세 지속”
- “최장 6일”…여행·면세업계, 5월 황금연휴 특수 노린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변 없었던 민주당 호남경선...'어대명' 한 발 다가서
- 2더불어민주당 호남권 경선...이재명 88.69% 압승
- 3“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 이천도자기축제 개막
- 4모두를 위한 무장애 관광
- 530일 팡파르…'소리'로 세계를 열다
- 6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7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제28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 성료
- 8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9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10"제29회 기장멸치축제 즐기러 오세요"…25~27일 대변항서 축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