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커뮤니케이션 "광고시장 넘어 크리에이티브 경쟁력 강화"

디지털 종합광고회사 ㈜차이커뮤니케이션이 무한 경쟁에 돌입한 디지털마케팅 시장 대응에 나선다.
차이커뮤니케이션은 21일 '디지털 에이전시' 프레임을 벗고 광고 시장을 넘어 더 큰 영역으로
확장에 나설 계획을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1일 ㈜차이커뮤니케이션은 새롭게 변경한 CI를 공개했다. 새로운 CI는 ‘차이’를 상징하는 알파벳 ‘C’를 더 큰 ‘C’로 감싼 형태로, 색상은 지난 15년간 차이커뮤니케이션을 대표해온 컬러인 레드와 블랙 2가지로 사용한다. 한 단계 높은 크리에이티브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광고 시장을 넘어서서 더 넓고 새로운 영역에서 차이만의 크리에이티브를 보여주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새롭게 설정한 슬로건인 ‘EXPLORE FOR CREATIVITY’도 같은 맥락이다. 차이커뮤니케이션만의 크리에이티브로 더 크고 넓은 영역을 탐험해나가겠다는 의지이자 목표다.
이처럼 ㈜차이커뮤니케이션의 변화는 온오프라인 경계 없이 무한 경쟁에 돌입한 디지털마케팅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함으로 그동안 ㈜차이커뮤니케이션은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더욱 고도화된 솔루션을 도출하는 ‘애드테크’ 역량을 꾸준히 쌓아왔다. 통합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큐브’ 개발과 데이터 기반의 미디어 에이전시 ‘데이터렙업’ 런칭 등이 대표적이다.
최영섭 ㈜차이커뮤니케이션 대표는 “그동안 차이커뮤니케이션은 광고 시장 내에서 디지털로 시작한 회사가 가진 한계를 허물며 종합광고회사로 역할을 확장해왔다”며 “앞으로 계속해서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하면서 디지털 기반의 광고회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보경기자 lbk50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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