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청렴시민감사관 10명으로 확대 위촉

영남 입력 2025-06-21 22:06:15 수정 2025-06-21 22:06:15 김정옥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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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주요 사업 관련 내부 감사·감찰 참여

지난 19일 부산항만공사 본사에서 열린 '제8기 청렴시민감사관 위촉식'에서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BPA]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19일 본사에서 제8기 청렴시민감사관 위촉식을 갖고 법률·회계·운영·건설·안전 5개 분야의 외부전문가 10명을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BPA는 내부감사의 공정·전문성 강화와 임직원 행동강령의 실천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제8기 청렴시민감사관은 기존 9인 체제에서 10인으로 확대됐다. 정부 정책 부응과 안전사고의 철저한 예방을 위해 법률·회계·운영·건설 분야에 더해 안전 분야를 신설했다.

이들은 2년 간의 임기 중 BPA 주요 사업과 관련된 내부 감사·감찰 참여, 부패위험에 대한 건의·권고 및 부산항 발전을 위한 정책 제언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제8기 청렴시민감사관과 적극 협업해 부산항만공사가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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