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장마 시작하자.. '긴급 점검 회의'

[[서울경제TV 경기 =신승원 기자]]   평택시는 20일 오전 9시 장마 시작에 따라 호우 대비 '긴급 점검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본격적인 장마 기간에 돌입함에 따라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재점검하고, 각 부서별 추진 현황을 공유했습니다.

최근 국지성 호우 발생 빈도가 늘어나는 것을 대비해 △재난 매뉴얼 숙지 △주요침수지역 빗물받이 청소 △과거 침수지역 예찰 활동 등이 강조됐습니다. 

평택시는 5월15일부터 5개월동안 '자연 재난 대책 기간'으로 설정해 호우와 태풍을 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tmddnjs000614@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