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2025년 순창군 청년근로자 종자통장 지원사업 참여

금융·증권 입력 2025-06-10 15:54:57 수정 2025-06-10 15:54:57 김수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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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200명 선정…2년 만기 시 최대 1080만원 자산 형성 가능

전북은행이 ‘순창군 청년근로자 종자통장’ 지원 사업에 참여한다.[사진=전북은행]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순창군 청년근로자 종자통장’ 지원 사업에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순창군이 선정한 만 18세부터 49세까지의 근로 청년들이 매월 일정 금액을 종자통장에 적립하면, 순창군이 납입금의 두 배를 매칭 지원하는 청년 자산형성 정책이다. 청년들의 재정적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내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전북은행은 2023년부터 단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청년 대상 통장 개설 및 관련 업무를 맡아왔으며, 지난해 594명에 이어 올해는 200명의 청년들이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가입자는 매월 15만원을 납입하면 순창군이 30만원을 지원해 총 45만원이 적립된다. 이를 2년간 유지할 경우 본인 납입금 360만원과 순창군 지원금 720만원을 더해 만기 시 총 1080만원의 원금과 전북은행의 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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