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통일동산..."관광특구 평가 고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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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6-09 19:28:32
수정 2025-06-09 19:28:32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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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파주시에 위치한 헤이리예술마을, 국립민속박물관, 오두산통일전망대, 등을 포함한 통일동산 관광특구가 ‘2024년도 경기도 관광특구 진흥계획 집행상황 평가’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경기도는 ‘관광진흥법’ 제73조에 따라 도내 관광특구에 대한 진흥계획 집행상황을 매년 평가하고 있는데, 이번 통일동산 관광특구는 총점 88.75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평화누리길, 통일전망대, 헤이리 예술마을 등 평화·예술 자원을 중심으로 한 관광 콘텐츠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파주시는 오는 2026년 진흥계획 수립 시 외국인 유치 사업 확대와 함께 무장애 시설 확충을 포함한 통합적 평가체계를 반영해 계획의 실효성을 높여갈 계획입니다.
시 관계자는 “통일동산 관광특구는 평화와 예술, 역사문화가 공존하는 국내 유일의 특구”라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하고 무장애 시설을 확충해 누구나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로의 도약을 이뤄가겠다”고 말했습니다./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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