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365 어선안전플러스 키트' 전달식 개최
영남
입력 2025-06-02 09:02:50
수정 2025-06-02 09:02:50
김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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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해·연안 어선 2364척에 전달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시는 2일 오후 시청 의전실에서 어선사고 예방을 위한 '365 어선안전플러스 키트'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문용환 기장수협 조합장 등 관내 수협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은 올해 초 부산시가 수립한 '해양선박(어선)사고 예방대책 실행계획'의 후속 조치로 제작한 '365 어선안전플러스 키트'를 부산지역 6개 수협 조합에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키트에는 영어·베트남어·인도네시아어가 쓰인 축광 어선안전보건표지와 무정전 활선 세척제가 담겼다.
어선안전보건표지는 선내 작업 공간에 부착해 어선원의 안전 경각심을 강화하고, 무정전 활선 세척제는 먼지 등으로 인한 어선 화재 사고를 예방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키트는 부산 선적 어선 중 수요조사서를 제출한 근해·연안 어선 2364척에 전달된다.
박형준 시장은 "안전한 조업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기관뿐 아니라 어업인, 수협 등 민관이 함께 소통하며 힘을 모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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