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대구광역시 "시원한 여름 책임진다". . .수경시설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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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6-02 08:37:36
수정 2025-06-02 08:54:12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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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지, 공원 내 수경시설 250개소 338개 가동

지난 달 20일 대구 낮 최고 기온이 33.7도를 기록하며, 무더운 여름의 시작을 알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대구 날씨는 평년보다 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구시는 조경지, 공원 등에 분수, 폭포, 벽천 등 338개 시설(250개소)의 수경시설을 10월까지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대구시에 설치돼 있는 수경시설은 종류별로 분수 177개소, 물놀이장 19개소, 폭포 20개소, 벽천 30개소, 계류 29개소, 연못 6개소, 쿨링포그 57개소이며, 위치별로 계산오거리, 동인네거리, 범어네거리, 용산네거리 등 주요 교통요지와 시청광장, 대구스타디움, 두류공원, 퀸스로드, 수성못, 대구수목원, 신천둔치, 송해공원 등 도심 곳곳에 다양하게 조성돼 있다.
가동시간은 비 예보가 없으면 매일 10시~18시까지 가동하고 운영 기간 및 시간은 관리기관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또한 가족 단위 이용객이 꾸준히 늘고 있는 패밀리파크, 이현공원 등 물놀이장은 7~8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물놀이장에는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파고라 등 편의 공간이 마련돼 있어, 이용객의 만족도가 높으며, 주 1회 이상 저류조를 청소하는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권오상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무더운 여름철 대구시가 준비한 수경시설에서 시민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soulanchor2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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