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민생소통추진단 광주본부 "광주시민 적극적인 투표로 내란 세력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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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5-28 14:56:41
수정 2025-05-28 14:56:41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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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민들에 사전투표 참여 호소…"광주 자존심 지켜냅시다"

민생추진단 광주본부는 호소문에서 “민주주의를 유린한 불의한 세력, 민생을 짓밟는 거짓 권력, 서민의 삶과 민생을 짓밟은 내란세력을 광주시민의 적극적인 투표로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생소통추진단은 박찬대 상임총괄선대위원장과 신정훈 조직본부장·염태영 부본부장·강민구 단장을 중심으로 전국 17개 시도지부와 3개 해외지부를 포함한 전국적 네트워크로 구성돼 있다.
특히 광주본부는 신수정·성현출·김승봉 공동단장의 주도 아래 학부모·소상공인·청년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직접 현장에서 청취하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 제안과 공약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까지 광주본부는 ▲민생 간담회 및 현장 방문 20회 이상 진행 ▲학부모·소상공인·청년 대상 릴레이 간담회 개최 ▲지역 맞춤형 정책 제안서 작성 및 전달 ▲SNS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한 민생 메시지 확산 활동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찬대 민주당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은 "국민의 목소리를 국회로 옮기는 길은 바로 투표 참여에 있다"며 "특히 이번 사전투표는 민생의 아픔을 직접 해결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광주시민 여러분께서 더 나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한 표를 행사해달라"고 강조했다.
강민구 민생소통추진단장은 "민생소통추진단은 정당 중심의 형식적 조직이 아닌 국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책을 함께 찾는 실질적인 행동조직"이라며 "여러분의 사전투표 참여가 바로 진짜 민생 정치를 만들어가는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신수정·성현출·김승봉 공동 광주단장은 "광주는 언제나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심장이고 민생의 현장을 지켜온 도시"라며 "광주 시민 여러분의 높은 참여 의지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꾸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전투표일인 29일과 30일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여권 중 하나만 지참하면 전국 어디서나 투표가 가능하다"고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민주당 민생소통추진단 광주본부는 앞으로도 지역별 릴레이 간담회, 사전투표 참여 독려 캠페인, 민생 공약 집중 홍보 활동 등을 이어가며 민생의 목소리를 중앙선대위에 전달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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