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교통신호 개선 효과 ‘32%↑’
경기
입력 2025-05-28 12:46:58
수정 2025-05-28 12:46:58
정주현 기자
0개

[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의정부시가 ‘교통신호체계 최적화 사업’ 3단계 구간 개선을 완료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평화로, 시민로, 의정로 등 주요 도로 8개 축 124개 교차로, 총 15.51km 구간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특히 반복 정체 구간이었던 평화로(문화교차로~비석사거리)는 통행속도가 약 32.7% 증가하고, 통행시간은 27.3% 단축되는 개선 효과를 보였습니다.
시는 양주시까지 신호 연동 범위를 확장해 실제 시민 체감도를 높였으며, 경찰서와 협력해 광역 교차로 신호 체계를 정비했습니다.
전체 평균 통행속도는 13.7% 향상, 통행시간은 9.7% 단축됐고, 연간 약 80억 원의 경제적 편익이 기대됩니다.
이번 사업은 전문가 협업을 바탕으로 추진된 현장 중심 교통개선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wjdwngus9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대선 사전투표일 첫 날, 투표율 19.58% 마감
- 2SK이노, ‘중간 인사’ 단행…“리밸런싱 속도”
- 3금융당국 "사모펀드 감독 강화"에 긴장하는 2금융권
- 4지씨셀, 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주' 임상 데이터
- 5GC지놈, 日 3조 암 시장 진출 본격화
- 6한국투자증권, 美 법인에 3711억 조달…"현지 IB 역량 강화"
- 7김한종 장성군수 "하반기는 가시적인 성과 위해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
- 8네이버페이, 10주년 기념 'Npay 10 페스타'…31일까지 이어진다
- 9장흥군,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 문화배달’ 프로그램 마무리
- 10도성훈 인천교육감, 급식 현장 간담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