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즈그라운드, 동북아 최대 방산 전시회 'DSEI JAPAN' 참가

경제·산업 입력 2025-05-27 11:06:43 수정 2025-05-27 11:06:43 이혜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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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환기 마인즈그라운드 대표이사가 동북아시아 최대규모 방산 전시회 ”DSEI JAPAN“ 에 참가한 한 업체부스에서 DX KOREA 2026 전시회와 K-방산의 첨단기술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마인즈그라운드]

[서울경제TV=이혜연기자] 마이스(MICE) 전문기업 마인즈그라운드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일본 도쿄 지바현에 소재한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동북아 최대규모의 방산전시회인 'DSEI JAPAN'에 참가해 K-방산 의 우수성을 알리고 마케팅 활동에 큰 성과를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DSEI JAPAN'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DSEI UK의 아시아 행사로, 일본 정부의 후원 아래 2019년부터 시작된 일본 유일의 국제 방산·보안 전시회로, 올해에는 한국의 KAI(한국항공우주산업)를 비롯한 471개 이상의 글로벌 방산 기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40여개국에서 약 1만여명의 정부 인사 및 방산 관계자들이 방문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마인즈그라운드와 DX KOREA 2026 추진위원회는 주요 국가 방산 관계자들을 내년에 한국에서 열리는 'DX KOREA 2026' 행사에 참여시키기 위해 K-방산의 첨단 기술력과 신뢰성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등 마케팅 및 PR 활동에 전력을 다했다.

민환기 마인즈그라운드 대표는 "AI, 로봇, 무인 전투체계, 예비전력발전, 민군기술 협력 등 첨단 방산 분야와
다영역(지상·해상·공중·사이버·우주)으로 확대,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하고 한국 방위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뒀다"며 "기존 MICE 기업들이 전시회 참가업체를 위한 모객 시스템보다 더욱 진보된 자사의 AI 시스템을 접목해 차별화된 모객 마케팅 활동에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제7회 대한민국 방위산업전(DX KOREA 2026)은 2026년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KINTEX 2 전시장과 야외전시장에서 개최된다. 한국전시산업진흥회로부터 국제인증을 받아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며, 국내 및 해외 방산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중요한 글로벌 전시회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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