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타매트릭스, 주한 프랑스 대사관 세미나 참가
금융·증권
입력 2025-05-23 16:31:49
수정 2025-05-23 16:31:49
권용희 기자
0개
‘항생제 내성 관리와 신속한 진단의 의미’ 주제로 발표

[서울경제TV=권용희기자] 퀀타매트릭스는 22일 주한 프랑스 대사관과 프렌치 헬스케어 코리아(French Healthcare Korea)가 공동 주최하는 국제 보건 세미나 ‘항생제 내성 스튜어드십 및 진단 기술 혁신’에 공식 발표자로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항생제 내성(AMR)이라는 세계적 보건 위기를 주제로, 정책·의료·산업계 간 협력을 모색하고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프랑스 정부 기관, 국내외 대학병원, 글로벌 NGO인 국경 없는 의사회(MSF) 등 보건 분야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권성훈 대표는 ‘항생제 내성 관리와 신속한 진단의 의미’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AI 기반 항생제 감수성 검사 기술(dRAST)을 포함한 퀀타매트릭스의 진단 솔루션을 소개했다.
퀀타매트릭스는 dRAST를 상용화하여 국내뿐 아니라 유럽, 중동 및 아시아 시장 중심으로 해외 유통 및 파트너십 확대도 활발히 진행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그 입지를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은 이번 발표가 퀀타매트릭스가 단순한 기술 제공 기업을 넘어, 국제 보건 이슈 해결을 위한 핵심 파트너로 공식 인정받았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라고 전했다.
회사측은 이번 세미나가 전략적 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중요한 외교·산업 플랫폼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퀀타매트릭스 관계자는 “이번 발표는 기술력은 물론 국제 협력 파트너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감염병 대응에 기여하는 신속 진단 기술을 통해 글로벌 보건 생태계 내 영향력을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onghe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주가 반토막·저PBR”…투자자 외면에 K제조업 ‘흔들’
- 애플페이·NFC설치·코인…카드사 ‘삼중고’
- 국내은행 1분기 순익 7조원 육박…상생금융 시즌3 임박
- 인터넷은행 3사 중저신용자 대출 목표 달성…신규 취급은 일부 미달
- 해성디에스, 산업부 국책과제 수주…“AI 플랫폼 개발 착수”
- 신한라이프, 아동센터 돌봄환경 개선 위해 서울시에 1억원 후원
- 교보생명, 보험금 지급능력 19년 연속 'AAA' 최고 등급
- 신한은행, ‘매일매일 포인트 췍(Check)!’ 이벤트 실시
- 동양생명, 서울 보라매공원에 ‘두 번째 수호천사의 정원’ 조성
- 카카오뱅크,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참여...‘모이는 정원’ 조성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북부, GP철거 후, 주인을 잃은 토지
- 2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 8월 출격
- 3"치매 진료에 제도적 지원 시급"…대한치매학회, 새 정부에 3대 정책 제언
- 4민주당 민생소통추진단 광주·전남 5만여 명,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 5'진매 vs 진순’ 논쟁 종결?…오뚜기, 진라면 '약간매운맛' 출시
- 6“주가 반토막·저PBR”…투자자 외면에 K제조업 ‘흔들’
- 7오너리스크에 가맹점 울상…백종원式 상생안 통할까
- 8위메이드, 업비트 등 공정위 제소…“상폐 담합”
- 9대선이후 보험업법 개정안 재점화? 삼성 ‘촉각’
- 10애플페이·NFC설치·코인…카드사 ‘삼중고’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