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2025 글로벌 자산배분 포럼’ 개최

금융·증권 입력 2025-05-22 10:10:45 수정 2025-05-22 10:10:45 김수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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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심 투자 넘어 중국·인도 등 글로벌 투자 대안 제시

미래에셋증권 CI.[사진=미래에셋증권]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오는 29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WM(자산관리) 고객을 대상으로 ‘2025년 글로벌 자산배분 포럼’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탈세계화와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균형 잡힌 자산배분 전략을 고객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는 올해 2월 발표한 ‘고객 보호 선언’의 연장선으로, 고객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실천 활동의 일환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포럼에서 미국 중심 투자를 넘어서는 글로벌 투자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SEIBro)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국내 투자자의 해외주식 보유 중 미국주식 비중은 약 91%로, 약 147조원에 달한다.

포럼은 3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박희찬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장이 글로벌 투자 환경을 진단하고, 미국 외 지역으로 시야를 넓힌 리밸런싱 전략을 제안한다. 같은 세션에서 중국과 인도 시장에 대한 심층적 전망도 발표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이필상 미래에셋자산운용 홍콩법인 전무가 중국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과 미국 테크 기업과의 경쟁 구도에 대해 조명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정우창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원이 인도의 장기 성장성과 투자 기회를 다룰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발표 이후 마련된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으며, 현장에 함께한 WM자산관리사들로부터 맞춤형 투자 조언도 받을 수 있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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