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키, 기업 위한 정책자금·자금 운용 맞춤형 자문 서비스 시행
경제·산업
입력 2025-05-20 14:01:15
수정 2025-05-20 14:01:15
김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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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정책자금 및 자금 운용 컨설팅 전문기업 ‘프리스키(FRISKY)’는 자영업자 및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을 위한 맞춤형 자문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프리스키 관계자는 “최근 우리나라 경제는 고금리·고물가·고인건비 등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다”며 “문제는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많지만 정작 정부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정책자금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더러 존재한다”고 짚었다.
김경현 프리스키 대표는 “자금은 기업이 잘될 때도, 어려울 때도 항상 필요한 요소인데 위기가 닥치기 전 미리 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실제 사업 현장에서 체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략적 자금 설계를 제안하는 실전형 자금 운용 컨설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프리스키는 고객사의 사업모델과 캐시플로우(현금 흐름)를 정밀 분석한 뒤 지속가능한 자금 구조를 설계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기업 대표 스스로가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도록 밀착 코칭한다.
김경현 대표는 업계에서 자금 운용 컨설턴트로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베테랑으로 통한다. 특히 반려동물 산업 분야에서 직접 유통사 및 브랜드사를 운영한 바 있다. 또 군에서 오랜 기간 복무한 예비역 육군 상사 출신으로, 현장 중심의 실천 가능한 전략을 제시한다.
프리스키의 자문 서비스는 정책자금 및 정부지원금 신청 전략 수립, 기업인증 및 기술개발 지원, 연구소 설립 및 R&D 자금 유치 컨설팅, 기업 재무 구조 분석 및 개선 방안 제시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자금 확보 필수 심사 요소로 알려진 사업성, 기술성, 재무안정성 등을 충족하기 위한 전략적 서류 구성 체계를 확보하고 있다. 나아가 가점 요소 반영 등 기업 맞춤형 전략을 적용해 긍정적인 성과를 창출한다. 뿐만 아니라 기업이 놓칠 수 있는 정책자금 정보 등을 선제적으로 안내하며 신청부터 승인까지 모든 과정을 밀착 관리한다.
김 대표는 “정보보다 전략이, 전략보다 실행이 중요한데 자금 및 경영에 대한 두려움을 실천력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기업 대표들을 돕고 있다"며 "군 간부 출신 전역자들이 창업과 경영의 길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싶다”고 밀했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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