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 '제60회 발명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경제·산업 입력 2025-05-20 17:20:10 수정 2025-05-20 17:20:10 이금숙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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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동아에스티 정재훈 사장(왼쪽에서 두번째)과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동아에스티]

[서울경제TV=이금숙기자] 동아에스티는 지난 19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제6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동아에스티가 활발하고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로 다수의 연구 성과를 창출하고, 국내 제약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동아에스티는 GLP-1/Glucagon 이중 작용 기전을 가진 비만 치료제 ‘DA-1726’, MASH(대사기능 이상 연관 지방간염) 치료제 ‘DA-1241’의 글로벌 임상 진입, 그리고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이뮬도사(IMULDOSA, 개발명 DMB-3115)’의 해외 시장 진출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이번 대통령 표창은 연구자가 중심이 되는 발명 친화적 R&D 환경 조성과 한국형 글로벌 신약 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제약 산업의 국제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발명의 날은 세계 최초로 측우기를 발명한 날인 1441년 5월 19일을 기념하기 위해 1957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으며, 매년 분야별 발명유공자와 원천·핵심기술 등을 개발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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