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세계 금연의 날' 금연⋅절주 합동 캠페인 실시

전국 입력 2025-05-15 10:28:02 수정 2025-05-15 10:28:02 나윤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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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레시오여고와 함께 ‘학교 30m 이내 금연구역’ 홍보

살레시오여자고등학교 앞에서 학생 및 교사와 및 기관 관계자들이 피켓을 들고 금연⋅절주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광주 동구]


[서울경제TV 광주⋅전남=나윤상 기자] 광주 동구가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앞두고 금연⋅절주 합동 캠페인을 추진했다.

15일 동구에 따르면 지난 14일 살레시오여자고등학교 일대에서 살레시오여고 학생 및 교사, 광주금연지원센터, 금연 지도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유치원·어린이집·학교 경계선 30m 이내까지 금연구역이 확대됨에 따라 해당 학교 주변에서 흡연 관련 민원이 다수 발생해 실시하게 됐다.

살레시오여고 학생들은 거리에 나서 '초·중·고 금연구역 확대(30m)’를 알리는 피켓 등을 활용해 확대된 금연구역과 청소년 전자담배와 음주의 위험성에 대해 적극 알렸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절주와 금연 문화가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깨끗한 금연 환경 조성 및 절주 문화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ncfe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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