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행복진흥원, 시민 위한 근거리 학습공간 제공한다
전국
입력 2025-05-15 09:57:42
수정 2025-05-15 09:57:42
김정희 기자
0개
대구지역 내 근거리 학습공간 17곳 발굴
학습모임 연계·강사비 지원으로 평생학습 참여문화 확산

이번 사업은 대구시민이 생활권 내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근거리 학습공간을 지역 곳곳에 조성해 시민 주도형 평생학습 참여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습공간 발굴 사업’은 대구시 전역에 생활 속 평생학습 인프라를 확충하는 것으로, 5인 이상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학습공간을 보유한 민간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정 시 강사비 지원, 홍보 지원, 시민 대상 학습공간 무료대관이 이뤄진다.
사업은 대구시 모든 구‧군에 학습공간을 균등하게 지정하여 총 17개 내외를 지정하여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선정 기관은 1회당 8만 원(2시간)을 기준으로 최대 120만 원의 강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학습자는 5인 이상 구성 조건을 충족하면 자유롭게 프로그램을 구성할 수 있다. 올해는 학습모임, 학습동아리와 연계한 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 내 학습자원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평생학습 플랫폼 홈페이지 또는 대구행복진흥원 평생교육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배기철 대구행복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대구시민 누구나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평생학습 인프라 구축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 대구시민의 행복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완도군, 이달 말까지 가스사고예방 합동 점검
- 합천-광주 시민단체, '전두환 잔채 청산' 입법 서명운동 활동
- 대한요양보호사협회-전진숙 의원, 정책간담회 개최
- 광주보건대 사회복지학과, 개설 33주년 기념 '바비큐 party' 성료
- 담양군, 채활용품 처리 '자원회수센터' 본격 가동
- 노무현재단 광주지역위원회,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 추모행사 진행
- 외가문중 땅 특혜의혹 구복규 군수 경찰 이송
- 나주시, 남평 강변도로 1.2㎞ 구간 '조기 개통'
- 부산시-신보, AI·빅데이터 기반 기업분석시스템 '바사(BASA)' 활용 MOU
- 윤병태 나주시장 "공공기관 2차 이전, 혁신도시 우선 배치해야"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완도군, 이달 말까지 가스사고예방 합동 점검
- 2검찰, 나성훈 예림당 대표 수사 착수…“티웨이홀딩스 시세조종 등”
- 3드림스톤파트너스, 美 AIP캐피탈과 항공금융 컨소시엄 구축
- 4에어브릿지, 구글 ICM 지원…"정밀한 광고 전환 추적"
- 5베이셀, 가정의 달 맞아 ‘튜리파 컬러플 체어·모션데스크’ 할인
- 6아나패스, 1분기 영업이익률 16.1% 달성
- 7메이머스트, 글로벌엔씨와 MOU 체결…"생성형 AI 비즈니스 협력"
- 8합천=광주 시민단체, '전두환 잔채 청산' 입법 서명운동 활동
- 9조르다노, 서초 ‘래미안 원펜타스’ 단지에 원목마루 시공
- 10위로보틱스, 천안 ‘로봇 이노베이션 허브’ 개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