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5월 2일 제48회 군민의 날 개최

전국 입력 2025-04-29 16:23:06 수정 2025-04-29 16:23:06 오중일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세대가 만나고, 마음이 머무는 축제의 장' 주제로 진행

보성군이 오는 5월 2일 공설운동장에서 ‘세대가 만나고 마음이 머무는 축제의 장’이라는 주제로 군민의 날 행사가를 개최한다. [사진=보성군]
[서울경제TV 광주‧전남=오중일 기자] 전남 보성군은 오는 5월 2일 공설운동장에서 ‘세대가 만나고 마음이 머무는 축제의 장’이라는 주제로 군민의 날 행사가 개최된다고 29일 밝혔다.

세대를 아우르고, 쉼이 있는 이번 행사는 남녀노소 군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예정이며 돈 주고도 못 보는 짜릿한 경관인 블랙이글스 에어쇼, 전국 최대 규모의 전 군민 오징어게임, 아이와 어른이 함께 쉬는 야외 놀이공원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특히 이날 진행되는 워터페스타에는 하하&스컬·효린·호미들·XLOV가 출연해 5월의 무더위를 날려줄 수 있는 시원한 공연을 선보이며 오후 축하공연으로는 나태주·박서진·미스김 등이 출연해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로 흥을 돋울 예정이다. 

올해 ‘보성군민의 날’은 기존의 틀을 깨고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날’이라는 콘셉트를 새롭게 도입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군민을 맞이한다.

군민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공설운동장 외부는 전면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내부는 먹거리존·길거리 씨름장·체육경기·놀이공원까지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간과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보성군 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올해는 군민들이 전 세대가 어울리는 공간, 쉼이 있는 군민의 날을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으니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48회 보성군민의 날과 연계해 진행되는‘제48회 보성다향대축제’는 5월 2일부터 6일까지 대한민국 녹차수도 보성에서 열리며 차밭 체험, 전통 다례 시연, 세계 차(茶) 문화 교류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올해는 더욱 풍성해진 콘텐츠로 축제를 찾는 모든 이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raser50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오중일 기자

raser506@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