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 몬베베"…몬스타엑스, '베리즈' 글로벌 팬 커뮤니티 오픈

경제·산업 입력 2025-04-29 08:59:16 수정 2025-04-29 08:59:16 진민현 기자 0개

‘완전체 몬엑' 첫 행보로 베리즈서 소통
미공개 이미지부터 실시간 라이브까지

[서울경제TV=진민현 인턴기자] 글로벌 최정상 아티스트 몬스타엑스가 전 세계 몬베베와 소통할 새로운 커뮤니티를 열고 본격적인 완전체 활동에 시동을 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K컬처 팬 플랫폼 ‘베리즈’에 몬스타엑스가 공식 팬 커뮤니티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5월 멤버 형원의 전역을 앞두고 있는 몬스타엑스가 글로벌 팬들과의 공간을 새로 만들고, 완전체로 돌아올 준비에 나서는 것. 특히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는 만큼, 베리즈에서 글로벌 몬베베와 함께 더욱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쌓아간다는 계획이다.

베리즈 팬 커뮤니티에는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 팬들과의 자유로운 소통 공간은 물론 공식 뮤직비디오, 댄스 영상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들이 공개된다. 무엇보다 6명의 멤버, 셔누, 민혁, 기현, 형원, 주헌, 아이엠 등이 각각 별도 프로필을 만들고 활동할 예정. 멤버들의 어린 시절 모습이나 셀카 등 어디서도 공개하지 않았던 베리즈만의 다양한 미공개 이미지로 팬들에게 좀더 친숙하게 다가간다. 멤버들은 각자의 프로필을 통해 '완전체'와는 또 다른 분위기로 서로 다른 개성을 드러내며 6인 6색 매력으로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몬스타엑스 멤버들은 28일 베리즈 공식 팬 커뮤니티가 열리자 직접 쓴 손 편지로 팬들에 인사를 남기는 등 벌써부터 활발한 소통을 전개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몬베베들은 "여기에 짐 풀면 되죠?" "입주 완료했으니까 이제 일하러 갑니다 총총. 좋은 기억 많이 담아보아요!" "어서와요 잘 지내봅시다" "학생베베는 잠시 구경하고 다시 시험준비하러 갑니다. 모든 몬베베 화이팅 하자구요!"라며 새로 오픈한 베리즈 팬 커뮤니티에 유쾌한 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으며 멤버들도 발빠르게 글을 남기고 팬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몬스타엑스는 2015년에 데뷔한 6인조 보이그룹으로, 탁월한 라이브 퍼포먼스와 프로듀싱 역량을 토대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갬블러’, '러브 킬라’, '슛 아웃', '드라마라마’ 등 다수의 히트곡을 통해 강렬한 콘셉트와 탄탄한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빌보드를 비롯해 국내외 각종 차트에서 성과를 거둔 것은 물론, 대규모 월드투어 등을 통해 전 세계 몬베베들의 성원을 받았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데뷔 10주년을 맞은 몬스타엑스와 전 세계의 몬베베가 베리즈에서 특별한 소통을 나누며 더욱 돈독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서 베리즈에 합류한 ‘감성 발라더’ 정승환, ‘젠지미의 정석’ 걸그룹 키키가 깜짝 라이브 등을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으며, 드라마 ‘바니의 오빠들’ 역시 AI 페르소나 등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로 재미를 전하고 있다. 이번에 합류한 몬스타엑스에 이어 다양한 IP의 팬커뮤니티를 준비 중으로, 전 세계 팬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글로벌 K컬처 팬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몬스타엑스에 이어 가수이자 배우로 글로벌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아이유가 베리즈에 팬 커뮤니티를 오픈한다. 남다른 팬사랑으로 유명한 아이유는 베리즈에 공식 팬 커뮤니티를 열고 전 세계 팬들과 밀착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jinmh0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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