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청년센터, 청년정책드림 콘서트 ‘해피 서초 청년 데이’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5-04-28 13:33:31 수정 2025-04-28 13:33:31 진민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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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검사부터 취업 컨설팅까지…실질 지원 프로그램 운영

[사진=서울청년센터]

[서울경제TV=진민현 인턴기자] 서초청년센터는 개관 1주년을 맞아 제2회 청년정책드림 콘서트 ‘해피 서초 청년 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서초구의 다양한 청년정책을 한자리에 모아,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평일 낮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청년들이 행사장을 찾아 높은 호응을 보였으며, 진로·취업, 생활안정, 문화·예술, 활력참여 등 청년 주요 관심 분야별로 상담과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MBTI 성격유형검사 ▲헤어·메이크업 컨설팅 ▲퍼스널컬러 진단을 통한 면접 이미지 메이킹 등 진로·취업 관련 프로그램은 사전 접수 단계에서 조기 마감되는 등 높은 관심을 모았다.

현장에는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의 ‘청년 구직 상담’, 서초고용복지+센터의 ‘청년 고용 지원’ 부스에도 많은 청년들이 몰려 전문적인 상담과 실질적인 정보를 얻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외에도 ㈜LH주거복지정보, 방배아트유스센터, 백석예술대학교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청년들의 생활 안정 및 사회안전망 강화에도 기여했다.

서초청년센터가 자체 진행한 만족도 조사 결과, 전체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8점을 기록했다. 참여자들은 “이벤트와 컨설팅 프로그램 모두 퀄리티가 높았다”, “취업·주거 관련 상담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등의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

정가람 서초청년센터장은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 덕분에 이번 서초 청년 데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정책을 체감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초청년센터는 2025년부터 서울청년센터 서초와 통합 운영되고 있으며, 양재역 1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jinmh0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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