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NH멤버스 회원 3100만명 돌파
금융·증권
입력 2025-04-24 10:10:08
수정 2025-04-24 10:10:08
김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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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한 해 동안 이용액 7465억원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NH농협은행은 범농협 통합 멤버십 서비스인 ‘NH멤버스’ 회원 수가 3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NH멤버스’는 유통과 금융업종을 아우르는 범농협 계열사에서 포인트를 자유롭게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는 통합 멤버십 서비스다. NH농협은행은 고객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27개 외부 제휴처와의 협업을 통해 포인트 전환 및 사용처를 확대해왔다.
포인트 이용액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출범 첫해인 2019년 4195억원이었던 이용액은 2024년 7465억원으로 78% 증가했다. 지난해 동안 한 번이라도 NH포인트를 적립하거나 사용한 고객은 1594만명에 달했다.
최운재 NH농협은행 디지털전략사업부문 부행장은 “NH멤버스는 지난 3월 고객들이 기부한 NH포인트 5000만원을 5곳의 자선단체에 전달한 바 있다”며 “앞으로도 공익기능과 고객 혜택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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