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저축은행, ‘더 키움 파킹통장’ 금리 최고 연 2.85%로 인상

금융·증권 입력 2025-04-23 10:32:22 수정 2025-04-23 10:32:22 김수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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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다로운 조건 없이 구간별 금리 적용

키움저축은행CI.[사진=키움저축은행]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키움저축은행은 고객의 여유자금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더 키움 파킹통장'의 금리를 인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금리 인상으로 예치금액 1000만원까지는 연 2.8%, 1000만원 초과 5000만원 이하는 연 2.85%, 5000만원 초과 시 연 2.8% 금리가 각각 적용된다. 별도의 우대조건 없이 예치금액에 따라 자동으로 적용되는 차등 금리 구조로, 고객은 자유로운 입출금과 동시에 고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금 이자는 기본적으로 분기 단위로 산출되며, 고객이 비대면 채널(모바일웹, 앱 등)을 통해 요청할 경우 수시로 이자 지급도 가능하다.

키움저축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자금 유동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하고자 금리를 인상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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