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2025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입교식 개최

전국 입력 2025-04-22 11:20:10 수정 2025-04-22 11:20:10 김정희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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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계명문화대]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는 지난 17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 전용교육장에서 ‘2025년(제18기)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입교식’을 개최하고, 예비 창업자 35명의 본격적인 창업 지원에 나섰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를 선발해 체계적인 창업 교육, 아이템 구체화 과정을 거쳐 사업화 자금까지 지원하는 종합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계명문화대학교는 2019년과 2020년,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올해도 ‘2025년 대구지역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위탁운영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예비 창업자 육성에 앞장서는 등 지역 최고의 창업지원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18기 교육생을 대상으로는 창업 준비 수준에 따라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단계별 심화 교육을 통해 창업 역량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화 자금은 최대 4,000만원, 평균 2,000만원까지 전액 국비로 지원돼 교육생들은 자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이는 예비 창업자들의 부담을 줄이고 창업 실패 확률을 낮추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계명문화대학교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운영을 통해 2023년에는 27명, 2024년에는 33명의 창업자를 배출했으며, 16기 수료생 중 8명이 대구·경북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17기 수료생들은 코트라(KOTRA) 수출 기업에 선정되고, 로컬페스타 피칭대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김재현 계명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올해 신사업창업사관학교 18기 교육생들이 성공적인 창업을 이룰 수 있도록 대학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교육생들이 지역을 대표하는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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