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창립 36주년 기념 나무 심기 봉사활동 진행
금융·증권
입력 2025-04-22 10:15:27
수정 2025-04-22 10:15:27
김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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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공원 ‘두 번째 수호천사의 정원’ 조성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동양생명은 지난 18일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 내 기업정원에서 나무 식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일 창립 36주년을 맞아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문구 대표이사와 2024년 하반기 공채 신입사원 등 임직원 25명이 참여해 마가목, 목수국 등 총 36주의 나무를 식재했다. 이는 창립 36주년을 상징하는 숫자이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정원 조성에 기여하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신입사원들은 자신이 심은 나무에 이름을 붙이고 표찰을 부착하며 첫 사회생활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기업시민으로서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기여에 대한 책임감을 체험하는 계기가 됐다.
이문구 동양생명 대표이사는 “이번 봉사활동은 창립 36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신입사원들이 처음으로 나무를 심으며 기업시민으로서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오늘 심은 나무들이 건강하게 자라 아이들에게는 쾌적한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는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양생명은 서울시와 함께 공공정원 조성을 통해 시민 복지 증진과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뚝섬한강공원에 약 236평 규모의 ‘수호천사의 정원’을 조성했으며, 올해 2월에는 서울시와 협약을 체결해 보라매공원에 약 710㎡ 규모의 ‘두 번째 수호천사의 정원’을 조성 중이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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