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글로벌, 네오코리아와 서울시택시조합에 JS리무진 컨버전 도입

경제·산업 입력 2025-04-22 10:17:14 수정 2025-04-22 10:17:14 김수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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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토글로벌]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오토글로벌은 네오코리아와 함께 지난 11일 현대자동차 스타리아 기반의 리무진 컨버전 차량 공급에 관한 공식 계약을 체결하며, 서울시 프리미엄 택시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오토글로벌이 개발한 JS리무진 컨버전 모델을 네오코리아가 자사 택시 플랫폼에 연동해 서울시택시조합에 공급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양사는 해당 차량을 통해 프리미엄 택시 서비스를 구축하고, 시민 및 방문객에게 고급화된 택시 이용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오토글로벌 측에 따르면 공급 규모는 컨버전 차량 100대, 45억 규모로 알려졌다.

정명훈 오토글로벌 대표는 “이번 네오코리아와의 만남은 JS리무진 컨버전 모델이 서울시택시조합을 통해 공식 운행되는 첫 사례로, 택시 서비스의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JS리무진 프리미엄 모델이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안락함과 편리함을 서울시 시민 및 해외 방문객분들께서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네오코리아는 오토글로벌로부터 공급받은 스타리아 리무진 컨버전 차량을 서울시 프리미엄 택시 서비스에 순차적으로 적용시킬 계획이다.

오토글로벌 관계자는 “JS리무진은 단순한 차량이 아닌, 고급 서비스 구현을 위한 모빌리티 솔루션”이라며 “이번 도입을 통해 플랫폼 택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한편, 프리미엄 모빌리티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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