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철인3종협회, 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팀 후원 협약
경제·산업
입력 2025-04-21 16:27:58
수정 2025-04-21 16:27:58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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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글로벌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 스파이더코리아의 ‘스파이더(SPYDER)’는 21일 대한철인3종협회와 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향후 4년간 국가대표팀의 경기력 향상과 저변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지원을 담고 있다. 협약은 단순한 용품 후원을 넘어, 스포츠 사이언스 기반의 맞춤형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회복 솔루션을 제공하는 퍼포먼스 중심의 파트너십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스파이더는 고기능성 웨어, 트레이닝 시스템, 리커버리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들이 세계 무대에서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통합 퍼포먼스 지원 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협약은 스파이더가 최근 집중하고 있는 공격적인 스포츠마케팅 전략의 연장선상에 있다. 스파이더는 프로야구(한화 이글스), 프로배구(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를 비롯해 러닝, 사이클, 배드민턴, 주짓수, 복싱 등 다양한 종목에서 프로 스포츠부터 엘리트, 생활 스포츠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마케팅을 강화하며 스포츠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트라이애슬론 분야에서도 국가대표 한정판 ‘Spyder Triathlon Elite’ 라인 출시, 국가대표와의 공동 콘텐츠 제작, 공개 훈련 캠프 및 유망주 지원 등 브랜드 프리미엄과 커뮤니티 활성화를 동시에 아우르는 전략적 실행이 이어질 예정이다.
스파이더코리아 관계자는 “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팀과의 파트너십은 스파이더가 지향하는 퍼포먼스 철학과 정확히 맞닿아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브랜드가 직접 스포츠의 가치를 창출하고, 스포츠를 통해 브랜드의 본질을 강화하는 선순환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스파이더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트라이애슬론 대중화, 선수 지원, 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스포츠와 브랜드가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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