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아파트 분양가 상승세 속 ‘용인 둔전역 에피트’ 주목
경제·산업
입력 2025-04-22 09:00:06
수정 2025-04-22 09:00:06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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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용인에서 올 해 분양에 나선 아파트 단지가 용인 지역 아파트 분양가 상승세를 재확인시키고 있다. 동일한 전용면적 84㎡ 기준으로 2024년 분양된 ‘용인 둔전역 에피트’와 비교했을 때, 최대 1억 원에 달하는 분양가 차이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분양가 상승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용인 둔전역 에피트가 3.3㎡당 1415만 원의 시세보다 합리적인 분양가로 수요자들에게 매력적인 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용인 둔전역 에피트’는 지난 해 분양했던 주변 아파트 평균분양가 보다 1억2000만 원가량 저렴해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향후 이달 용인에서 공급 예정인 아파트 분양가격이 공사비 폭등과 원자재 및 인건비 상승으로 3.3㎡당 1800만원이 넘어 ‘용인 둔전역 에피트’의 경우 84㎡ 기준 1억2000만원 정도 시세차익이 기대된다.
교통, 가격, 입지 세 가지 요인을 두루 갖춘 ‘용인 둔전역 에피트’는 서울세종고속도로 구간 개통과 함께 서울 강남권까지 30분대 접근이 가능해지며 사실상 서울 생활권으로 부상했다. 여기에 에버라인 둔전역 역세권 입지, 경강선 연장 예정, 포곡IC·용인IC·북용인IC 등 도로망 확충으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자랑한다.
계약금도 5%로 인하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부담을 덜어준다. 계약일에 관계없이 언제든 전매가 가능하고 거주의무도 없어 투자자들에게도 각광받고 있다.
이번 흥행의 배경에는 합리적인 분양가, 서울세종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접근성 향상,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등 다양한 개발 호재가 있다.
HL디앤아이한라㈜가 반도체 배후 중심주거단지인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금어리 일원에 짓는 ‘용인 둔전역 에피트’는 숨겨진 매력이 더 있다.
합리적이고 저렴한 분양가, 서울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켜준 서울세종고속도로 부분 개통, 수변구역 해제에 따른 기대감, 농어촌특별전형 등 다양한 호재도 많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9층, 13개 동 127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대규모 단지의 장점인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비롯한 주민편의시설과 상업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또한, AI 기반 대입 컨설팅 등 교육특화 서비스까지 제공될 예정이어서 가족 단위 수요자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규모별로 ▲68㎡(전용면적 기준) A타입 149세대 ▲68㎡ B타입 124세대 ▲84㎡ A타입 366세대 ▲84㎡ B타입 471세대 ▲101㎡ 165세대이다. 전체의 70%가량이 실수요자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84㎡ 아파트다
HL디앤아이한라 분양관계자는 “계약금을 5%로 낮춰 자금부담을 줄여준 것과 올 해 분양 에정인 주변 아파트 분양가격이 3.3㎡당 1800만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돼 1400만원대인 ‘용인 둔전역 에피트’에 대한 시세차익에 대한 기대감으로 조만간 완판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분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있는 견본주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sjung@sedaily.com/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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