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DRT협회 '호남 워크샵' 성료
경제·산업
입력 2025-04-18 15:42:39
수정 2025-04-18 16:14:20
유여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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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比 참가인원 33.5% 증가

[서울경제TV=유여온 인턴기자] 한국MDRT협회는 '2025 호남지역 워크숍'에 총 210명의 MDRT 회원 및 예비 회원이 참석하며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대비 약 53명이 증가한 수치다.
지난 8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지역 MDRT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Choice, 여러분의 올바른 선택이 만들어갈 눈부신 내일"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약 5시간에 걸쳐 실질적인 정보와 동기 부여를 제공하는 다양한 강연과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MDRT 활동의 의미를 재확인하고, 영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전략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강연은 오수현 사무국장이 맡았다. 그는 ‘고객의 Why를 찾는 법’을 주제로,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고객을 위한 인플레이션 대응 방안과 안정적인 노후 준비에 있어 재무설계사의 역할을 설명하며 공감을 이끌어냈다.
뒤이어 윤시현 강연사는 ‘당신이 리더가 되어야 하는 이유’라는 주제로 무대에 올라, 보험 영업을 시작해 리더로 성장하기까지의 여정을 진솔하게 전했다. 참석자들은 강연사의 실제 경험에 몰입하며, 자신만의 목표와 역할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를 가졌다.
실전 영업 전략을 공유하는 ‘Idea Exchange’ 세션에서는 여나림, 김진수, 김현정, 강수현 강연사가 참여했다. 이들은 초회 상담부터 고객 관리에 이르기까지 각자의 핵심 전략을 소개했으며, 현장에서 체득한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실효성 높은 영업 방식에 대해 전달했다.

외부 연사로는 조용민 언바운드랩데브 대표가 참여했다. 조 대표는 '뛰어나게 일 잘하는 사람의 세 가지 특성'을 주제로 AI 시대의 변화 속에서 개인의 경쟁력 유지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토크쇼에는 김신옥, 김봉준, 정옥진, 윤치웅 씨가 참여했다. 1년차부터 34년차까지 다양한 경력의 MDRT 회원들이 활동 경험과 의미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이승봉 한국MDRT협회장은 "호남 지역 MDRT의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지역위원회에 대한 다각적인 프로그램과 지원을 계속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MDRT협회는 오는 7월 21일 부산경남지역, 8월 7일 대구경북지역, 11월 14일 중부지역에서 추가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yeo-on03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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