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케이케미칼 이동수 대표, ‘사하 경남아너스빌 시그니처’ 안전점검 실시

경제·산업 입력 2025-04-18 15:13:16 수정 2025-04-21 13:55:30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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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수(앞줄 가운데) SM그룹 티케이케미칼 대표와 임직원들이 공사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티케이케미칼]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SM그룹(회장 우오현) 계열사 티케이케미칼 이동수 대표이사가 지난 9일 부산 ‘사하 경남아너스빌 시그니처’ 공동주택 신축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흙막이 공사 시 용접·용단 등으로 인한 화재 발생 예상 구역의 안전관리 실태, 기초공사를 위한 항타기 작업 중 지반 침하에 따른 장비 전도 위험, 와이어로프 파단으로 인한 낙하사고, 항타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끼임 사고 등 주요 위험요소들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이 대표는 현장의 안전관리 현황을 면밀히 점검한 뒤, 근무자들에게 ‘중대재해 처벌법’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또한 그는 안전과 품질, 공정관리 등을 직접 확인하며 “건설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현장이며, 이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대재해 제로 실천과 무재해 준공을 목표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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