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저축은행, 산불 피해 산청·하동에 4000만 원 전달
경제·산업
입력 2025-04-18 14:54:13
수정 2025-04-18 14:54:13
유여온 기자
0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지속…빠른 일상 복귀에 힘 보태

[서울경제TV=유여온 인턴기자] 진주저축은행은 지난달 21일 대형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산청군과 하동군 양 지자체에 총 4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달식은 산청군청과 하동군청에서 각각 진행됐으며, 윤성희 진주저축은행 전무이사와 김재훈 본부장이 정영철 산청군 부군수, 하승철 하동군수를 예방해 기부 취지를 설명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지원금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과 피해 복구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진주저축은행은 앞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해왔다. 2021년 12월에는 진주지역 중소상인과 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5000만 원을 진주시에 기탁했으며, 삼광문화연구재단을 설립해 다양한 지역문화·체육·공익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에는 서민금융대상을, 2013년에는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윤성희 진주저축은행 전무이사는 "진주를 시작으로 창원, 울산, 부산 등으로 확장하며 53년간 서민금융의 길을 걸어온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고통을 함께 나누고 지속가능한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yeo-on03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美 SEC 신임 위원장 "가상화폐 규제 불확실성으로 혁신 제한"
- “에어컨 대신 맵탱”…삼양식품, WWF 업무협약 체결
- 신세계면세점, ‘트렌드웨이브 2025’ 파트너사…"쇼핑 혜택 제공"
- 美 캘리포니아주, 자율주행 트럭 시험운행 허용 추진
- 영풍 석포제련소 인근, 비소 등 환경오염 '심각'
- 주유소 기름값 11주 연속 내려…“다음 주도 하락세 지속”
- “최장 6일”…여행·면세업계, 5월 황금연휴 특수 노린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더불어민주당 호남권 경선...이재명 88.69% 압승
- 2“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 이천도자기축제 개막
- 3모두를 위한 무장애 관광
- 430일 팡파르…'소리'로 세계를 열다
- 5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6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제28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 성료
- 7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8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9"제29회 기장멸치축제 즐기러 오세요"…25~27일 대변항서 축제
- 10오늘 서울 종로서 5만명 연등행렬…27일까지 일대 교통 통제
댓글
(0)